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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채찍
The Scourge(El Azote)
카를로스는 청소년 사법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사다. 그의 동료 에밀리아노가 카를로스의 자리를 위협하는 가운데 두 명의 소년들로 인해 행정상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게 되면서, 사법센터와 카를로스의 자리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삶의 채찍>은 아르헨티나가 직면하고 있는 빈곤과 학대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김영진 평론가는 “우리는 이 영화의 등장인물이 주어진 환경에 맞서 불굴의 의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경외감을 갖게 된다.”고 평했다.
※2017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최우수아르헨티나영화상 수상
호세 셀레스티노 캄푸사노(1964 ~ )
단편 <숲(Bosques)>(2005)으로 2005년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되었다. 그의 두 번째 장편 <바이킹>(2009)은 2009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및 특별언급상을 받았으며, 세 번째 장편 <머드>(2012)로 발디비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삶의 채찍>은 2017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아르헨티나영화상을 수상하였다.(전주국제영화제)
2022.06.14.화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22.06.22.수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