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The only performance that makes it... is the one that achieves madness."

런던 갱스터 채스는 두목 해리 플라워스 아래에 해결사로 일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즐긴다. 그가 살인을 저지르자 조직은 등을 돌려 도망자 신세가 된다. 신분을 바꾼 채스는 뮤지션 터너의 주택을 찾아가 숨고자 하는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도널드 캠멜과 공동으로 연출한 니콜라스 뢰그의 감독 데뷔작. 가수 믹 재거판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잇>을 기대한 워너 브라더스는 섹스, 폭력, 그리고 마약에 잠겨있는 이 실험적 영화에 충격을 받아 1968년에 완성됨에도 불구하고 1970년까지 개봉하지 않았다. 뢰그 감독의 시그니처 촬영과 편집 스타일과 함께 주연배우 제임스 폭스와 믹 재거의 카리스마와 매력적 퍼포먼스가 하이라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