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그 너머...] 하나는 적고 둘은 좋아
[Beyond...] Um e Pouco, Dois e Bom / One is Few, Two Would Fill
두 개의 이야기, 두 개의 삶. <조금만 행운이 따른다면>에서는 집을 사고 가족을 꾸리려는 젊은 부부 조르지와 마리아의 고단한 현실이 그려지고, <새로운 삶... 어쩌면>에서는 마그랑과 크리올루가 다시 감옥으로 돌아와, 또다시 '새로운 삶'을 꿈꾼다.
로피스는 유머와 환각적 상상력으로 사회적·인종적 문제를 다룬 유일한 흑인 감독이었다. 남부 브라질에서 독립 제작된 이 영화는 1960년대의 환각적 미학과 브라질 고전 코미디의 전통을 결합하며, 희극 속에 담긴 사회비판으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다.
2025.12.25.목 13: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25.12.27.토 18:00 시네마테크KOFA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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