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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위하여>(1987)
Injaereul wihayeo(1987)
[한양대학교 영화연구회 소나기]
1985년 84학번 홍대관이 결성한 한양대 소나기는 이듬해 장윤현, 공수창이 합류한 후, 1987년 서클 작품으로는 드문 중장편 분량의 <인재를 위하여>를 제작했다.
인재를 위하여 | 장윤현(제작: 한양대학교 영화연구회 소나기) | 1987 | 42min | Color
영문학과 '우영'은 자신이 쓴 '서랍 속의 불온시(詩)'가 한 회보에 실려 있음을 뒤늦게 알게 된다. 우영의 시를 높이 평가한 선배 '영성'이 우영의 허락 없이 운동조직의 회보 『확성기』에 시를 수록한 것이다. 회보를 통해 우영의 시를 접한 수사당국은 그를 운동조직의 일원으로 의심하고 연행한다. 조직원이 아니라는 우영의 말은 받아들여지 않고 심문은 점차 폭력으로 변질되어 간다.
1987년 5월 6일, 한양대 안산 캠퍼스 총장실 방화 혐의로 연행된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정인재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1987년 12월, 연우소극장에서 연우무대 창단 10주년 기획으로 영화마당 우리 주관, 대학영화연합, 전국영화과연합 공동 참여로 개최된 ‘열린 영화를 위하여' 영화제에서 첫 상영되었다.
※ 필름 영사화면을 촬영한 유일본 Betacam을 디지털화한 상영본으로, 화면과 사운드 일부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시네토크]
- 일시: 2월 6일(금) 19:00 <인재를 위하여> 상영 후
- 참석자: 장윤현(영화감독), 공수창(영화감독), 황민진(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래머)
2026.02.06.금 19:00 시네마테크KOFA 2관 GV관객과의 대화 (Guest Vis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