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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클래식 한국영화 릴레이
기간: 2007.08.01.수 ~ 08.31.금
6-8월 ‘클래식한국영화릴레이’에 편성된 작품들은 1968년에 제작된 34편입니다. 정진우 감독의 <별아 내 가슴에>는 가수 남진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58년 홍성기 감독의 동명작품을 리메이크하여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고독한 순간>은 당대의 미남 배우 오영일이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는 청년으로 출연하여 연상의 여인 김지미와 금지된 사랑을 나누는 매혹적인 작품입니다. 심우섭과 구봉서가 만난 <남자미용사>는 60년대 말부터 70년대까지 이어진 한국 코미디 영화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신상옥 감독의 <대원군>은 젊은 시절 배우 김지미의 유일한 동시녹음작품이며, 67년 경남 진주에서 있었던 실제 유괴살해 사건을 다룬 <아빠 아빠 우리 아빠>는 미개봉작입니다. <카인의 후예>와 <미워도 다시 한번>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명화(名畵)이며, 강대진 감독의 <낙엽>은 1999년에 영상자료원이 복원한 작품입니다.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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