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문화가 있는 날: 영자네 사랑방
기간: 2017.08.29.화 ~ 09.01.금 |장소: 시네마테크KOFA 2관
객이 찾아오면 반갑게 곁을 내어주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사랑방.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회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손님을 맞이한다.
문화가 있는 그 날, 영상자료원네 사랑방 문이 열린다.
글을 읽어 낸다는 것은 연이은 문장들을 이해함과 동시에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가는 것과 같다. 책장을 넘기고 검은 색 글자들을 훑다보면, 글자간의 여백 사이사이 자신만이 발견할 수 있는 이미지들이 있다. 8월 영자네 사랑방은 소설/희곡 등 원작을 해석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거나, 오히려 영화를 글로써 적어 내려간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총 6편을 소개한다.
기간: 2017년 8월 29일(화)~9월 1일(금)
장소: 시네마테크KOFA 2관
부대행사:
1) 상영작 관련 도서 비치
2) 8월 30일 19:00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초청: 임순례 감독, 진행: 김시선 영화평론가)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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