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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서: 장민승, 임흥순, 박경근
기간: 2019.11.03.일 ~ 12.01.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조각, 사진,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어 영상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 부대행사
2019년 11월 3일 <오버데어>, <입석부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with 장민승 감독, 김홍준 감독
2019년 11월 16일 <려행>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with 임흥순 감독, 유운성 평론가
2019년 12월 1일 <군대>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with 박경근 감독, 김홍준 감독
장민승 (1979년 출생)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가구제작자, 사진작가, 20여편의 상업영화의 음악 코디네이터와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2014년 Voiceless
임흥순 (1969년 출생)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임흥순 작가는 "한국 현대사 속에 희생되고 소외된 삶을 다양한 미술형식과 영화로 담아왔다".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위로공단>으로 은사자상을 수상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의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전시, 일본의 모모세 아야와의 협업 영상 프로젝트 <교환일기> 등 미술과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박경근 (1978년 출생)
디자인, 영화 영상을 전공한 박경근 작가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이다. 2014년 <철의 꿈>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넷펙상을 수상하였고, 뉴욕현대미술관 및 샤르자 비엔날레에서 전시되었다.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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