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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화자료총서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3 2012 l 기획 및 발간 : 한국영상자료원
2010년 출간을 시작한『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시리즈의 세 번째 권. 이번 3권에는 일제의 전시 영화잡지『영화순보(映?旬報)』에서 찾은 조선영화 관련 기사를 번역 수록했다. 특히 이번 자료집은 일제 말기의 영화정책과 조선영화의 관계를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조선영화뿐만 아니라 일제의 영화국책과의 영향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사들까지 포함시켰다.
『영화순보』는 1941년 1월 1일 창간해 1943년 11월 21일 종간될 때 까지 3년에 걸쳐 모두 100호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3권에서는 지면 관계상 1941년과 1942년의 기사만 게재했고, 1943년 발간분은 이후 4권에 수록할 예정이다. 최근 조선/한국영화사 연구는 영화학계를 넘어 간학제적 활력을 얻고 있고, 서구영화의 영향 관계, 동아시아영화 사이의 교섭 등 연구 영역도 비교영화사적 프레임으로 확대되고 있다.『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시리즈가 영화사 연구의 질적 양적 확대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 |
저자소개 |
연구진 :
- 책임 편집 및 해제: 정종화(한국영상자료원 연구원) - 번역 및 해제: 양인실(이와테대학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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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목차>
발간사 서문 일러두기 『영화순보』 1941년 『영화순보』 1942년 해제 ‘영화신체제’와 『영화순보』(양인실) 조선영화의 전시체제-2세대 조선영화인과 영화국책(정종화) 부록: 기사 목록 |
도서 문의: 02) 3153-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