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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35 커버

발간일: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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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화자료총서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35

2024 l 한국영상자료원

일제강점기 조선의 주요 일간지에 실린 영화 및 연예 기사와 광고들을 연대순으로 모아 정리하는 '일제강점기 영화자료총서: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시리즈 제16권. 1935년 매일신보, 조선중앙일보 신문에 실린 관련 기사 및 광고 총망라.

1935년 조선 첫 발성영화의 제작과 개봉

1934년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의 제작에 이어, 1935년 조선영화계는 이필우·이명우 형제가 제작한 첫 발성영화 <춘향전>이 제작되고 상영되었다. <은하에 흐르는 정열>, <춘풍> 등을 비롯한 여러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으며 일제당국이 1934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카프) 조직원들을 검거함에 따라 1935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은 해산되었다. 

새롭게 개관된 극장들

동양극장과 부민관이 개관하였는데, 최신식 설비를 갖춘 대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상영과 연극 공연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성진과 진남포 등지에서도 극장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라디오 지방 방송국 개국과 보급 운동

부산방송국이 개국하였으며 평양 방송국을 시작으로 지방 방송망을 확대하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레코드 부문에서는 검열 강화로 음반 1,000여매가 압수되기도 하였다.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35에 실린 다양한 기사와 광고를 통해 당시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저자소개
연구진
연구기획 및 진행: 윤서연(한국영상자료원)
공동연구원: 최은숙, 조외숙, 이광욱
차례
발간사
일러두기
1935년 신문기사 본문(해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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