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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내가 주목한 2010년대 한국영화' 이벤트 trivia 9 | 2020.02.27 | 1589 |
1. 득표 순위
400표 이상 득표한 영화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략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 중 4명 중 1명 이상이 선택해주신 영화들입니다. 득표순. 기생충(봉준호) 1,197표 아가씨(박찬욱) 876표 벌새(김보라) 863표 시(이창동) 743표 파수꾼(윤성현) 707표 곡성(나홍진) 670표 우리들(윤가은) 619표 한공주(이수진) 581표 설국열차(봉준호) 578표 1987(장준환) 475표 소공녀(전고운) 468표 버닝(이창동) 467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윤종빈) 449표 동주(이준익) 429표 윤희에게(임대형) 407표 2. 매칭율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0년대 한국영화]를 위해 선정위원들이 선택한 영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 14편. 가나다순. 곡성(나홍진) 기생충(봉준호) 김군(강상우) 두 개의 문(김일란, 홍지유) 두만강(장률) 만추(김태용) 무뢰한(오승욱) 벌새(김보라) 부산행(연상호) 비밀은 없다(이경미) 시(이창동) 아가씨(박찬욱) 옥희의 영화(홍상수) 지슬 – 끝나지않는 세월2(오멸) 관객투표 결과와 매칭하면, 5편(곡성(나홍진), 기생충(봉준호), 벌새(김보라), 시(이창동), 아가씨(박찬욱))만 일치합니다. 36%. 생각보다 낮은 매칭율입니다. 매칭되지 않은 영화 중 관객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영화는 <부산행>(연상호)(352표) <비밀은 없다>(이경미)(326표) <만추>(김태용)(324표)입니다. 3. 홍상수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워낙 많아(총 14편) 분산되기도 했습니다. 선정위원 결과에서는 <옥희의 영화>가 선택되었고 관객투표 결과에서는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관객투표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영화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308표)입니다. 4. 2위 싸움 투표가 진행되는 도중 2위가 몹시 치열했습니다. <벌새>(김보라)와 <아가씨>(박찬욱)의 팽팽한 접전이었으나, 늘 근소하게 <벌새>가 앞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투표가 종료되기 2일 전쯤부터 <아가씨>가 슬쩍 앞서더니 결국은 <아가씨>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5. 가장 쟁쟁한 해 2016년입니다. 2016년의 영화가 총 3,841표를 얻어 가장 인기있는 쟁쟁한 영화가 많았던 해가 되었습니다. 400표 이상의 영화가 4편(곡성(나홍진), 동주(이준익), 아가씨(박찬욱), 우리들(윤가은))입니다. 6. 기생충 <기생충>(봉준호)은 모두 1,197명이 선택했습니다. 이는 이번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 중 74.4%, 즉 4명 중 3명은 <기생충>을 선택했다는 뜻입니다. 7. 1표차 1, 2위 2018년 1위는 <소공녀>(전고운)입니다. 2위 <버닝>(이창동)과는 딱 1표 차이입니다. 468표 vs. 467표 8. 최고 점수 관객투표 10편 중 10편 모두를 14편과 매칭시키신 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9편을 매칭시키신 분이 딱 한 분 계셨습니다. 1등!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분이 선택하신 영화 중 매칭되지 않은 영화는 <경주>(장률)였습니다. 9. 0점 그런가하면, 단 한 편도 선정위원의 14편과 매칭되지 않은 리스트가 7개입니다. 선정위원의 취향과 전혀 맞지 않는, 자신만의 리스트를 올려주신 7명의 관객분들에게 경배를. |